[Snowflake World Tour Seoul 2025] AI 데이터 클라우드 마케팅 스노우플레이크

Snowflake World Tour Seoul 2025

 

1)일시 및 장소: 2025년 9월 9일, 코엑스(서울)

2)참석자 규모: 약 3,000명. 제조, 금융, 리테일, 스타트업 등 업종 다양.

 

3)프로그램 개요

 : 기조연설, 고객 및 파트너 사례 발표, 여러 트랙 세션, 전시/체험 부스, 스타트업 & 커뮤니티 프로그램, 마케팅/CRM 관련 특별 세션 등이 포함됨.

 

 

1. 주제 및 핵심 메시지

 

 “Where Data Does More” – 데이터가 단순한 정보 저장을 넘어 더 큰 가능성(비즈니스 기회, 혁신, 협업 등)을 실현하는 기반이라는 의미.

 

 쉽고(Easy), 연결되어 있으며(Connected), 신뢰할 수 있는(Trusted) AI 데이터 클라우드 강조. 비정형 데이터 처리, 자연어 기반 데이터 상호작용, 코딩 없이도 가능한 앱-데이터 활용 등 사용자 경험 중심의 기술 혁신을 강조함.

 

기조연설 및 대표 발표 내용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테크 에반젤리스트

 고객사 발표자로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릉(물류 스타트업) 등

핵심 발표 포인트:

 

AI 및 비정형 데이터 처리 강화

 비정형 데이터(unstructured data)의 처리 역량이 AI 발전 덕분에 크게 확장됨.

 자연어(Natural Language)를 통한 데이터와의 상호작용 가능 – 예: 음성메모 질문, 자연어 질의 등 코딩 지식 없이 데이터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 강조됨.

  

데이터 플랫폼 & 거버넌스 강화

 조직 내/외부의 데이터를 더 쉽고 빠르게 공유하고 활용하는 능력.

 보안, 신뢰(trusted) 측면 강조. 내장 거버넌스(embedded governance), 지속적 보안, 정확한 데이터 관리 등.

 

고객 사례 & 실제 활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릉 등 다양한 산업 업종에서의 Snowflake 도입 사례 공유.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개선, AI 적용, CRM/마케팅 자동화와 같은 구체적 적용 예제들이 있음.

 특히 개발자 리소스가 제한적일 때도 Snowflake를 통한 캠페인 자동화, A/B 테스트, 고객 행동 기반 의사결정 등의 마케팅 개선이 가능했다는 점.

 

주요 세션과 트랙

 

서울 행사에는 여러 트랙(track)이 있어서 참석자의 관심사, 역할별(데이터 엔지니어, 분석가, IT/비즈니스 리더 등)에 맞춰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됨. 주요 트랙으로는 다음이 있었고, 각 트랙에서 발표된 사례와 논의 다음과 같음

 

데이터 플랫폼 / 기반(Data Platform / Data Foundation)      실시간 데이터 수집,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Apache Iceberg 지원 등을 통한 데이터 저장 및 처리의 유연성 강화.

 

AI / ML 워크로드 (AI/ML Workloads)  AI 모델 학습/추론, 비정형 데이터 처리, 데이터 과학도구 및 AI 기능 통합 등. 비용 효율성과 성능 최적화 쪽 발표가 많았음.

 

앱 / 협업 솔루션 (Applications & Collaboration)  마케팅 자동화, CRM 캠페인, 고객 경험 개선, 사용자 인터페이스/UX 중심의 앱 구축 사례 공유됨. 개발자 없이도 가능한 데이터 기반 앱 활용 등이 강조됨.

 

업계 사례 트랙   금융, 리테일, 스타트업, IT,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고객 사례 발표. 고객이 겪는 문제, 도입 과정, 결과 등을 실질적으로 들을 수 있었음.

 

전시, 커뮤니티 & 특별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 부스: 아마존웹서비스(AWS),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등 주요 파트너들 전시부스 운영. 기술 체험 가능 공간 있었음.

 

마케팅 빌리지(Marketing Village): AI 시대 마케터의 역할, 전략 등에 초점을 둔 특별 세션. Denis Persson CMO와의 Fireside Chat 등이 인상적. 또한 롯데ON의 CRM 성공사례 등이 공유됨.

 

스타트업 빌리지(Startup Village): 쿠팡, 업스테이지, 앤서스랩코리아, 데이터라이즈 등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데이터/AI 중심 전략, 성공·실패 사례 등을 나눔. 특히 혁신과 속도, 데이터 인프라 구축 시 애로사항 등이 공유됨.

 

커뮤니티 빌리지(Community Village): 데이터 커뮤니티 (PostgreSQL, Streamlit, dbt Labs, Langchain, Airflow 등) 참여. 해커톤 발표, 미니 세션, 패널 토크 등을 통해 기술자 및 사용자 커뮤니티 간의 교류 증진됨.

 

인사이트 & 감상 포인트

 

기술과 비즈니스의 연결이 핵심

기술 발표만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ROI 및 조직 운영 변화 측면에서 사례 중심의 내용이 많아서 참석자 입장에서 유용함.

 

누구나 활용 가능한 데이터/AI 경험 강조

비전공자 혹은 코딩 비중이 낮은 사용자도 자연어, GUI, 자동화 툴 등을 통해 데이터/AI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됨. 이는 기술 격차을 줄이는 흐름으로 보임.

 

데이터 거버넌스와 신뢰(trust)의 중요성 재확인

AI 기능이 아무리 강해져도 보안, 개인정보, 품질, 정확성 등이 확보되지 않으면 제대로 사용되기 힘들다는 메시지가 여러 곳에서 반복됨.

 

파트너 생태계와 커뮤니티의 역할

다양한 파트너와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기술 공유, 상호 학습, 협업 가능성이 확대됨. 특히 스타트업/커뮤니티 중심 세션이 많았던 건 긍정적으로 보임.

 

미래 지향적 기술 트렌드 제시

비정형 데이터, 멀티모달 AI, 자연어 상호작용, 실시간 데이터 및 Iceberg 같은 오픈 테이블 포맷, 마켓플레이스 통한 데이터 공유 등 최신 트렌드가 중심 주제로 다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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